지금까지 본 순정만화목록 [17] by 황금드래곤


161. 피치걸

아는 사람 다 아는 꽤 유명한 작품이다.

'오 마이 달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와 우에다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난 요 피치걸, 드럽게 싫어한다.
내가 좋아하는 짝사랑도 들어가 있고, 절절한 감수성도 터져나오는데 불구하고.

그림도 괜찮고, 스토리도 썩 나쁜 편은 아닌데
여러가지가 너무 과한 느낌이다.

좋은 순정만화는 자극이 센 이야기가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아도 잔잔하게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만화 아닌가?

물론 요것도 내생각인데, 본디 순정이라는 장르가 치유에 대리만족이 주목적일텐데
피치걸로 나는 개막장 양다리를 경험한 거 같다, 하하^_^

이렇게 기쁠데가, 현실 여친도 없는 상황인데 양다리 대리만족이라니 이럴 수가 있나 허허

남자들도 바람
여자도 바람
관계도 정립이 아주 개판인 만화가 바로 피치걸.

가슴이 절절하고 애잔한 만화라고 극찬을 해줄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다.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정이 안간다.

아주 골고루 한명씩 병신짓을 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누가 무슨 역할이었던건지 혼란스러울 정도.

저번에 열정 C MAX를 까면서 순정만화에 너무 자극적인 요소는 썩 좋지 않다고 말했는데,
마찬가지다.
물론 고것만큼은 아니어도...

수위높은 순정만화라고 모두 이렇게 보는게 거북하진 않을거거든요?

물론 요건 수위높은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자극적인데다가 두서가 없어서 보는게 참 힘들었다는 점.

요거 완결이 18권인데, 초반엔 꽤 볼만하다.
악역때문에 위기에 몰린 여주가 주위의 도움으로 꿋꿋하게 오해를 벗어던지고
악역은 죗값을 받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이야기도 진부하지만 괜찮고.

근데 중후반부 들어가면 갑자기 이런 생각 들껄?

...씨발, 내가 이걸 왜 지금까지 보고 있을까?


162. 스미레는 블루

내가 참 좋아라 하는 작가 중 한명.
오바타 유키 여사님!

실례를 무릅쓰고 오바타 여사님께 애칭을 지어드리자면,

그야말로

「짝사랑 만화 전문 작가」!

레알이다.

거기다 어쩌면 인물 심리묘사나 감정 전달을 그렇게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지.
오바타 유키님 작품은 하나같이 몰입감이 대단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듯 한 짝사랑하는 사람의 심정이나 감정 변화를 너무너무 잘 나타냈다.

그러다보니 이야기 하나하나에 공감하기도 쉽고, 빠져들기도 쉽고.

스토리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남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여주의 이야기인데,
진부해보이는 구도임에도 절대로 진부하지 않다.

오바타 여사에게는 독자만 아는 무언가가 있다. 

추상적으로 말해서 죄송한데, 요거는 봐도 후회 절대 안하니까 꼭 보세요?

163. 동그라미 삼각 사각

그간 본게 너무 적어서 오바타 유키 작품을 또 넣은 게 아니다.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

내친 김에 하나 더 넣자는 거지, 불순한 뜻은 없습니다. ^-^...

같은 폴더에 있어서 넣은거에요.
변명같다고요?
잘 맞추셨습니다.


...그러하다.

어쨌든 요것도 오바타 여사님 답게 짝사랑 만화.
이하동문,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재밌는 만화.
사실내가 오바타 여사님 만화가 더 있는데 
계속 이러면 너무 날로 먹는 것 같으니 이름만 적어둘게요.

시리즈물로는 
'우리들이 있었다'

단편집으로
'좋아싫어좋아'

꼭 보시기를.

164. 아오하라이드

요거는 예전부터 하려고 했는데 요새 공모전이다 뭐다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는 구나. 

사키사카 이오 껍니다,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아시죠?

닥치고 그냥 보란 얘기에요.



ㅋㅋㅋㅋ...후후

리뷰에 너무 장난질로 도배를 해서 죄송합니다.

아오하라이드! 
우선 정말 재밌다는 말부터 하고 들어가고 싶은데, 평범하게 하면 재미가 없으니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로 한 번 해봐야지.

현존하는 순정만화가 중에서도 탑급으로, 감정 묘사와 줄다리기의 묘미,
풋사랑이면 풋사랑 짝사랑이면 짝사랑.
사랑이라는 감정 표현에 있어서는 따라올 수 있는 작가가 없다는 희대의 사랑꾼 사키사카 이오의 최신작 아오하라이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읽어봤습니다.


말이 필요없다.

중학생 시절 서로 풋풋~하게 좋아했던 여주와 남주.
남주가 이사가는 바람에 약속했던 장소에서 여주는 결과적으로 바람을 맞는 모양이 되버렸고,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두 사람은 제외하게 된다.

그러하여 다시 만난 두사람에게 사랑의 불꽃이 서서히 터간다는 이야기인데, 너무너무 재밌다.

일반적으로 순정만화는 캐릭터의 매력면으로 볼때 여주쪽보다는 남주쪽이 더 정이가는게 맞다.

순정만화 종특상 여주는 대게 여리거나 약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에는 남주가 요것저것 도움을 주고 사태해결에 결정적으로 손을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아, 물론 좀 굳세게 표현되는 여주도 있지만
잘봐라, 그런 애들 대부분이 나중가면 속은 여린데 겉만 강한 찌질이들일걸. 그쵸?

아오하라이드는 그런 거 없이 여주 남주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심지어 여주 곁다리에서 살랑살랑 가지 역할만 하는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사랑을 하고 실연을 한다.

한 만화에서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를 동시에 접해볼 수 있는 거다.

이게 사키사카 이오의 강점이다.

순정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매력, 잡았고.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확보하는 메인 메뉴.
그림체 또한 부담없이 아주 깔끔하고 이쁜데, 누가 이 작가를 싫어하리오?

별다섯개에 일곱개 드리지요. 받아주세요.

165. 블루

우선 사과부터.

또 사키사카 이오 작품이다.

헌데, 요건 내가 꼭 소개를 하고 싶었다.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난 국내 드라마 작가중 '김수현'씨를 거의 신격화 시키듯 존경한다.

내가 글쓰는 놈이라는 점이 물론 한 부분 차지 하겠지만, 
중요한 건 김수현 작가가 그려내는 세상이 다른 뻔한 드라마들과는 달리 
개성과 재미,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그간 김수현 작가가 만들어온 드라마는 하나 같이 차별화 되어 있다.

누가 안방극장에 '희극적'으로도 아니고 아주 진지하게 동성애를, 게이를 등장시킬 배짱을 가졌었겠는가?
미혼모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은?
미성년자와 성인남성의 연애는 어떤가? 이쪽은 좀 나은가?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나라에서 주류를 이루는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이다.

대게 우리나라 드라마는 재벌집 남자가 등장하고, 가난하지만 고집있는 여자가 등장한다.
혹은 그 반대로, 집안 좋은 여자가 등장하고 가난한 남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뭐, 바꿔먹기 놀이인데.

사키사카 이오가 내 생각에 딱 김작가같다.
 
블루는 친사촌지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요거는 안 읽어본 사람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서 스토리는 말안하겠는데, 정말 괜찮은 작품이다.

일본은 사촌지간의 결혼이 합법적이라지만, 사회적으로 환영을 받거나 거리낌없는 분위기는 절대로 아니다.
법적으로만 가능할뿐 시선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소리다.
그러니까, 그걸 만화에서 다룬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이다.

거기에 그치지않고, 사키사카 작가는 동성애는 기본이며 트렌스젠더까지 가감없이 만화에 등장시킨다.

단지 재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동성애자나 트렌스젠더가 아니여도
충분히 이야기에 공감하고 빠져들수 있을만큼, 자신을 대입하면서 완벽하게 만화에 몰입할 수 있을만큼
스토리텔링이 좋다.

「마스카라 블루스」 도 추천!

하여튼 사키사카 작품은 소위 아묻따 보는 작품이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66. 늑대소녀와 흑왕자

이거는 뭐, 제목하고 내용이 요렇게 잘 맞아떨어지나 싶을 정도로 절묘한 작품.

로코물의 왕도로 달달하고 절절하고, 애잔하고.
그러다 한번씩 웃고, 그야말로 바보미소 짓게 되는 만화류.

고등학교 입학 후 그룹에 끼기 위해 없는 남자친구를 만들어낸 여주인공 에리카가
겉으로는 매너넘치는 프린스 타입 쿄우야에게 위장 남친을 부탁하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만화다.
근데 이새끼가 사실 제목에 보이는 그대로 '흑왕자'

즉 무뢰배에 사디스트 기질이 매우 다분한 사이코새끼라는게 유일하면서 제일 큰 문제겠다.

아, 근데 이거 진짜 볼만하다.

별 내용은 없는데 일단 요것도 초반부는 짝사랑이라 애절한 느낌도 어느정도 있고
이루어진 후에도 남주성격이 워낙 개지랄맞아서 티격대는 거 보는 재미도 있고.

요새 신작 중에는 참 재밌다.

167. 우리 포치가 말하길

그림체만 봐도 척하면 척인 타치바나 유타카 작품.

여주는 만두같이 펑퍼짐한 애기얼굴에, 남주는 찢어진 졸린 눈에 갸름한 턱선.

이제부터 나는 이걸 「타치바나 공식」이라고 칭하겠으니, 
제 이글루스에서 이 글을 보는 여러분 역시 앞으로도 이 단어를 널리 사용해주세요.

......각설하고, 이거 그거다.

그 왜, 그런 거 있죠?

대대로 이어지는 주군과 신하의 집안.
요게 현대까지 이어지면서, 갑 가문을 받드는 을 가문.

물론 표지를 보면 알다시피 여주쪽이 갑이다.

보다보면 약간 판타지적인 요소도 부분부분 섞여있는데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그냥 저 제목에서 말하는 포치라는게, 일본에서 강아지 이름에 많이 쓰이는 건데
저 남주 가문은 조상이 개라던가.

 어처구니 없죠? ^-^

뭐 어때, 만환데.

타치바나 작가 작품은 공통적으로 여주가 대게 귀엽고 부분적으로 철없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물론 남주와 관련된 부분에서만.

어떻게보면 「참을 수 없어!」의 시가노 이오리와 비슷한 전철로,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대부분 겹친다는 단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가노와 달리 타치바나는 그래도 호감형으로 많이 캐릭터를 그려내는 편이라
거부감이나 질리는 맛은 없다.

꽤 재밌으니 추천.

168. 이것은 사랑입니다.

재밌다!

재밌다, 정말 재밌다.

전권 소장 중이기도 하고.

요것도 선생과 학생의 두근두근 사랑이야기인데, 색다르다.

지금 있는 사제물하고는 확실하게 차별화 되는 면이 있다.
그간 나왔던 사제물들이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솔직히 그렇지 않나?

난 선생님이 좋아.
하지만 선생님도 날 좋아할까?
날 애로 보는 걸거야, 시발 그런 건 더이상 싫어!
마음을 보여주세요!
그럴 수 없어.
그럼 헤어져요!

......이런게 여태까지 사제물의 기본 베이스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 이외에 더 있다면
「이것은 사랑입니다」는 확실하게 신선하고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장담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같은 구도를 다루는 만큼 기존의 장르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다.

하지만 조금만 비틀었는데도 확실히 개성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정말 뛰어난 이야기다.

한 가지만 맛보기로 힌트를 주자면, 초장부터 교사쪽이 학생한테 연애감정을 느껴버린다.

하하, 이런 범죄자새끼같으니

169. 라이어x라이어

감자칩을 까놓고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을 보다가 벌떡 일어나 바닥을 뒹굴뒹굴 구르며 배게에 연신 주먹질을 한 뒤 소리쳤다.

'킨다이치 렌쥬로 죽여버리겠다!'

리얼.

너무 재밌는데 작가는 용서가 안된다.
왜 이렇게 분노가 들끓는 만화를 그린거야?
독자를 화병으로 죽일 셈이냐?

아, 진짜 이작가는 머리속이 궁금하단 말이지.

작가의 말에 아주 당당하게
코믹을 그리던 사람인데 순정을 그리게 됐네요, 라고?

도발도 적당히 해라. 이건 순정만화가 아니라 인내력 테스트 만화다.

더 화나는건 재미는 있다는 거.

스토리는 여주가 재미삼아 고등학생으로 분장을 했다가 의붓동생의 마음에 쏙 들어
정체를 속이고 사귄다는 이야기인데.
요년 아주 괘씸하게 의붓동생 여자관계가 문란하다고 지가 고친답시고 사귄다.

이 뒤로 요년이 얼마나 사악한 짓을 해대는지는 직접 보고 평가하길 바라요.

붕노를 느끼셨다면 이 글의 댓글란에 욕을 한바가지 같이 퍼부어봅시다.


170. 울지 않는 것

요것도 신작인데, 꽤 볼만하다.

친언니가 죽었다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여주가 도시로 전학오면서 겪는 사랑이야기.

근데 좀 초반에 템포가 빠른 느낌이.

일반적으로 만화 초반에 일이 많이 터지면 중반부 넘어가면 개판오분전이 된다.

아주 정신머리가 없어지는데, 과연 어떨지.

일단 지금까지는 전개상으로든 뭐든 잘 이끌어가고 있다.
서브 캐릭들이 난입해서 곧 개판이 될거라 예상해보지만.

캐릭터들은 크게 개성있는 애들은 없다.

다 기존 순정만화에서 볼법한 비슷비슷한 애들.
그렇다고 스토리가 아주 막 특색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2권까지 밖에 안나와서 그런지

울지 않는 것만의 특색은 찾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평타를 치는 작품이니, 신작 순정만화 중에 볼만한 거 없나~ 하는 분이라면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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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70개의 리뷰가!

6월 11일이 입대인데 빨리 200개는 채워두고 싶습니다.

다음 리뷰는 추천받은 작품 특집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번 리뷰도 즐겁게 봐주시고.

언제나 당부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재미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해도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취향입니다.

그저 작품 선정에 도움이 되는 정도로만 리뷰를 봐주시고 

결과적으로 선택은 스스로들 하셔서 작품 가려내시고...

똥밟으면 밟은대로 욕하는 재미가 있죠 후후 근데 전 똥밟긴 싫네요.







덧글

  • 네이에르 2013/03/13 16:42 # 삭제 답글

    스킵비트는 추천 안하셨네요. 혹시 보셨나요?
    그림체는 조금 그렇긴 한데, 진행도 너닿만큼 느린것 같고..
    근데 최근 몇화에 꽤 남주 여주 찐하게 나가서 만족중 ㅎㅎ
    아, 그리고 식스하프도 추천!

    저도 풋풋하고 천천히 사랑 깨달아 가는것 좋아하기는 한데,
    주인공들이 사랑하는데 정신적 금제가 걸려서 일부러 사랑을 억제하는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스킵비트 렌/쿄코나.. 라이어x라이어 미나토나.. 식스하프 여주나.. 이런식으로.
    자기는 사랑하는데 사랑을 보답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억제하거나,
    과거가 있어서 나는 사랑하면 안되 이런 식이거나
    진짜 정신적 갈등 많은것들!

    정말 순정만화 많이 읽어보신것 같아서 혹시 이런것 아시면 추천 해주세요.
  • 네이에르 2013/03/13 17:00 # 삭제

    추천 부탁드렸는데 전 너무 추천 작게해드린것 같아서..
    읽어본것만 추천해드릴께요

    스킵비트는 이야기 해드렸고,
    식스하프는 기억상실 여주인데, 기억상실 이유가 오빠를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오빠도 과거 좀 있는것 같고. 친남매가 아닐지도.
    기억 잃고도 다시 좋아하는 중인데.. 남매 사이가 깨어질까봐 티 안내는중

    라스트 게임도 정말 좋아했어요.
    남주가 진짜 일편단심 남주인데 어릴때부터 대학때까지 좋아했는데, 여주는 아, 좋은친구구나.. 수준?
    남주가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여주 꼬시려고 노력중

    캣 스트리트는 좋아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취향 안맞으실수도 있고..
    아, 시작의 니이나 별로라고 하셨는데, 이제 니이나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전생 남친이랑 사랑기미 보이는 중이예요.

    NG 라이프는.. 조금 미묘하네요. 이것도 사랑 깨닫는게 천친히 진행되기는 한데.. 약간 TS가 섞여있어요. 별로 티는 안나지만.. 남주 시점인데 여주랑 남조연 전생 TS라
    스트롭 에지는 사키사카 이오작 워낙 좋아하시니 보셨겠고,

    아아, 오레 모노가타리 정말 추천드려요. 정발 안나왔고 일판으로 3권까지 나왔는데 진짜 달달한 정화 순정물이라 취향에 맞으실것 같아요.

    라이어x라이어 보셨으면 같은작가분 그=그녀는 보셨나요? 완결나서 기다리면서 초초한건 없는데 이것도 TS라..

    아, 웹툰이긴 하지만 오렌지 마멀레이드랑 치즈 인더 트랩도 꽤 괜찮았아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워낙 읽으신게 많으셔서 제가 읽은것 중에는 이것말곤 생각이 잘 안나네요
  • 황금드래곤 2013/03/13 18:35 #

    스킵비트 너무너무 좋아해서 팬북에 전권 소장중인데 다음권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네타본도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캣스트리트와 NG라이프는 봤고, 오레모노가타리는 개그만화인줄 알았는데 꽤 재밌다니까 한 번 볼게요. 라스트게임도요. 식스하프도~ 볼거많네요 ㅋㅋㅋㅋ....

    네이에르님께서 말씀하시는 종류의 만화로는 가시의 규칙, 허니플라워, 황제의보물, 엠마 등이 있겠네요. 하나같이 신분 차 때문에 감정을 죽이는 류죠. 요런거로는 미드나이트 세크리터리가 수위가 좀 있긴 하지만 진짜 종결자...ㄷㄷ 쭉 말하고 보니 유명한 것들 뿐이라 다 보셨을 것 같네요.

  • 황금드래곤 2013/03/13 18:36 #

    그리고 스킵비트의 쿄코같은 경우는 굉장히 참신한 케이스죠. ㅋㅋㅋ 재밌기도 하구요. 비슷한 거로는 코이바나 처럼 여주가 남자 혐오증이라 연애는 커녕 남자자체를 극도로 꺼려해서 좋아하는 감정을 인정하기 힘들어한다던지... 남자혐오증 만화는 찾아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 네이에르 2013/03/14 09:21 # 삭제

    진짜 저도 스킵비트 잘 안되는 실력으로 일본어/영어본도 보고 그래요.
    요즘들어 카인x세츠 이야기 나오면 얼마나 흥분되는지 ㅋㅋ

    추천 감사드려요. 남자 혐오증 만화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코이바나 외국사이트 평이 안좋아서 안읽어봤는데 읽어봐야겠어요.
    마르스나 비터버진도 추천받았는데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조금 암울하고 어둡기도 하고..

    재미있는것 찾으면 또 알려드릴께요~
  • 황금드래곤 2013/03/14 22:01 #

    코이바나가 평이 안좋나요?ㅋㅋㅋ 몰랐네요.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카인 세츠 너무너무 쏠쏠한건 절대적으로 공감입니다.ㅋㅋㅋ

    작품 교류 많이 해요 ^-^ 감사합니다.
  • 채널 2013/03/18 18:27 # 삭제 답글

    오~~랫만에 들러선 순정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오레모노가타리(나의 이야기)' 이거 정말 대박!!!!!
  • 황금드래곤 2013/03/18 19:06 #

    오레모노가타리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솔직하게 남주가 너무 고릴라같아서 안끌렸는데 채널님도 추천을 하시니 보긴 봐야하나봅니다.ㅋㅋㅋㅋ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왔는데 딱 시기가 맞았네요?ㅋㅋ
  • 채널 2013/03/25 02:10 # 삭제 답글

    정말 너무 신선했어요. 순정계의 혁명!? 이라고나 할까ㅎㅎ

    넵 사실 댓글만 써놓고 아직 리뷰 안읽었어요.. 다시 정독하러 왔음!
  • 황금드래곤 2013/03/27 17:01 #

    정독까지 안하셔도됩니다!ㅋㅋ 읽는 분들 전혀 고려안한 정리도 안된 문장인데요 뭘. 그림만 보시면되요.ㅋㅋㅋ
  • 안녕하세요 2013/04/07 16:48 # 삭제 답글

    왠만해선 댓글안다는데 순정만화 리뷰읽는것만으로 재밌어보이고 말투까지 유쾌하십니다........
  • 황금드래곤 2013/04/27 12:42 #

    ㅋㅋㅋ...그거는 제가 특별한게 아니라 남자라서 그런 것 같네요. 주변 중에서는 그나마 순정만화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남자는 남자인지라...ㅋㅋㅋ 러브씬 같은 거 신랄하게 평가해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
  • ㅎㅎ 2013/04/11 21:21 # 삭제 답글

    오늘 어쩌다가 들어와서 순정만화 리뷰 다 봐버렸네요ㅋ 저도 만화 좀 좋아해서.... (여자인 주제에 순정보단 액션 스포츠 물 마니아지만...) 그런데 우리나라 순정만화는 안 좋아하시는지? 저는 요즘 우리나라 90년대 만화로 갈아탔거든요.... 재밌더군요 그냥 우리나라 순정은 없길래 그 쪽은 안보시나 해서 적어봤습니다ㅠ 전 요즘은 우리나라게 더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특유의 무언가가 있다고 해야하나... 좀 일본과 정서가 다른거 같기는 하더라고요ㄷㄷ 개인적으로는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나 강경옥 별빛속에 를 젤 재밌게 봤던것 같네요 요즘 우리나라 만화는 서문다미 루어 밖에 안보고있고....(만화를 이만큼 읽으셨으면 뭐 저 정도 레전드 급은 읽으셨겠지만요ㅠ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순정만화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미쳐가는거 같더라고요... 옛날것이 좋은거 같아요... 일본것들도 옛날거 재밌고....)

    일본거는 요즘 오오쿠 보고있는데 진심 강추합니다 요시나가 후미 이번에 오오쿠 잘만 끝내면 자기 작품중에서는 한 획을 그을것 같은 기세!! 그리고 제 최애 작가인 진정한 여덕 모리 여사의 신부이야기 추천이요 모리여사건 내용도 괜찮지만 역시 배경이라던지 의상이라던지를 보는 맛이죠

    저는 아무래도 순정 쪽은 다른 쪽에 비해서 많이 안파서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ㅠㅠ
  • 황금드래곤 2013/04/27 12:45 #

    일본순정만화 보기전에는 거의 국산꺼 봤습니다~.^^ 그림쪽을 좀 공부하던 사람이라 만화볼 기회가 많아서요, 천계영, 이영희, 서문다미, 황미리, 한유랑 등등~... 옛날에 마린블루라고 재밌게 본 책이 또 있었는데 작가이름을 까먹었네요.ㅋㅋㅋ 무슨 숙이였는데... 아닌가?

    아르미안의 네딸들은 재밌게 읽었고, 별빛속에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ㅋㅋ

    신부이야기는 엔마 작가님 후속작이지요? 아직 안봤는데 재밌다고 하니 또 찾아봐야겠네요.

    읽을 거 많이 추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 티앤미미 2013/04/17 14:53 # 삭제 답글

    우와 진짜 많이 보셨네요.덕분에 많이 알아가서 추천하시는거 다보려고 적어놨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남자분이신데 순정만화를 많이 아시는거 같아요 편견인가요 ㅎ;;
  • 황금드래곤 2013/04/27 12:45 #

    일종의 선입관은 맞죠~.ㅋㅋ 하지만 보통 그러니까요. 원래 순정만화라는게 여성독자층을 노리는 장르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에는 순정만화 찾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현실 연애가 어려워져서 그럴까요?ㅋㅋ
  • 2013/04/22 01:47 # 삭제 답글

    우연히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와... 저도 순정만화 닥치는대로 봤지만 진짜 많이 보셨네요 ㄷㄷ 리뷰 있는거 다 보고 갑니다. 제가 내용은 기억해도 제목을 기억못해서 다시 못 보는게 한이었는데 여기서 다 찾고 가네요 ㅠ '전격 데이지' 추천이요. 모토미 쿄스케 작가가 이전에 비스트 어쩌구 이거는 정말 아니다 싶었는데 전격 데이지 너무 재밌어요 ㅠ
    어쨌든 만화 몇개 얻어갑니다 ㅋ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 기대할게요 ㅋㅋ
  • 황금드래곤 2013/04/27 12:46 #

    비스트...비스트 뭔지 알거 같네요.ㅋㅋㅋ2권짜리의... 진짜 거지같았던! 내용도 뭣도 없었어요.

    전격 데이지는 진짜 재밌죠~. ㅋㅋ
  • ㅎㅎ 2013/05/02 00:56 # 삭제 답글

    에구구 마린블루 저도 재밌게 봤었죠... 좀 예전거였던거 같은데.... 2000년도 초반에서 중반 즘이었던듯 파티에서 연재됐었나? 했었던 인어나오는... 갠적으로 우리나라 만화는 강경옥님 젤 좋아하고(별빛속에, 노말시티 이 두개가 젤 유명하신듯 요즘은 설희 연재중이시고요) 간간히 권교정님거 보고 그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호텔 아프리카 그리신 분... 것도 보고 유시진 작가님것도 괜찮다는 말 들었었고 좋은 작가님은 많죠... (이분들 이제 잘 책 안내신다는게 함정 그리고 우리나라 출판만화계가 거지같다는건 더 큰 함정) 한유랑, 황미리... 이 분들은... 음.... 유령작가랄까;; 가끔 이런 사단 보고 우리나라 만화는 일본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만화계에서 일본 이기는거 어려운건 사실이지만(작가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지만) 저 작가님 책 보고 우리나라 만화 평가하는거 들을땐...ㅠㅠㅠ 저 분들은 카피... 복제... 표절;; 좀 더 우리나라 만화가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그냥 우리나라 순정이 너무 밀리고 있어서 괜히 슬픈것이 푸념만 늘어놓네요ㄷㄷ

    추천 좀 하자면 일본거는 요즘 후쿠야당의 딸들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요즘은 너무 오글오글 거리는것보다 이렇게 가족 드라마 + 순정 이런식으로 돼있는게 좋네요 연애질들이 너무 오글거려섴ㅋㅋㅋㅋㅋ 아 또 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하기오 모토 이 작가님 책이 아주 그냥.... (순정이라기보다는 심리묘사가 탁월한... 다크한 작품, bl은 아니고 심한 정신적 폭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남자간의 관계...;;를 자주 사용하시죠 이분거 요즘 정발나오고 있길래 신기해서 함 적어봅니다 아 근데 우울하고 다크한거 싫어하심 절대 비추) 아 올만에 들어왔더니 보셨던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정의는 나의것 이것도 웃겨서 좋았고 얼마전에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작가님이 그린 올훼스의 창도 봤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았고.... 스바루는 순정인데 순정이 아닌(그래도 2부 moon에서 드디어 여주 스바루가 연애를 하니까 순정이라고 치죠) OL비주얼족 이라는 만화도 있었는데 나름 재미있었네요 성형 관련된건데 관심있음 한번 검색해보심이 아 그림체는 장담못해드립니다ㅠㅠ 더 많지만 제목들이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계속 리뷰 기대할게요~~ 또 주절주절 너무 많이 늘어놓고 가서 죄송합니다ㅠ 저도 주체가 안되고 일관성조차 없이 헛소리만 늘어놓고 가네요
  • 타잎 2013/05/11 23:16 # 삭제 답글

    aㅏ..라이어라이어.. 넘 동감 돋아 리플을 답니다. 킨다이치 렌쥬로는 혼돈..혼돈과 카오스를 좋아하나봐요.. ㅠㅠㅠ
    그=그녀때도 혼돈과 카오스였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어디까지 갈것인가 어떤 엔딩을 낼것인가 상상만해도..허허..(빡)
    여자주인공을 부추기는 친구나 여자주인공이나 제정신이 아니야...ㅜㅜㅠ 철없는 고딩 캐릭터도 아니고 성인들이 저러고있으니 아무리 만화라도 어이가 없는..음..
    뭔가 해피한 엔딩이 나더라도 편히 볼만한 작품은 아닌것같아요..-_-;
    특히 미인계 작전 부분이였나 그 부분은 너무 엿같아서 휘리릭 넘겼네요.

    그래도 재밌으니 단행본을 꾸준히 사는... 하하 완결까지 어떻게 되나 가보자

    아 수채화풍의 표지디자인같은건 좋더라구요. 디저트 잡지에서 연재하는 작품은 표지가 다 이뻐서 뭔가 단행본 사는 보람이 나요. 옆자리 괴물군이라던가 태양의 집이라던가.
  • 황금드래곤 2013/05/18 16:50 #

    ㅋㅋㅋ넵. 저도 수채화 완전 좋아라해서 유메카스모모(사하라 미즈) 작품이나 옆자리괴물군, 태양의 집 전부 정발본 구매완료했습니다. 렌쥬로 저 작자는 브레이크 개념이 없어요... 오로지 악셀, 그것도 비포장도로로...미쳤어!
  • 뮈르 2013/06/04 22:35 # 삭제 답글

    리뷰 보다가 완전 빵빵 터졌네요 ㅋ_ㅋ
    특히 라이어x라이어!!!!! 아주 요 요망하고 부러운 계집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 뇌를 뒤집어서 결말을 알고 싶을 정도로 재밌어서 더 열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황금드래곤 2013/06/24 13:42 #

    친구들한테 추천해서 한 네다섯명이 읽었는데 보는 애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희대의x년을 남발했었다는 전설이.ㅋㅋㅋ
  • 뀨우 2013/06/18 01:53 # 삭제 답글

    열정cmax 검색하다 들어왔어요. 푸풒.. 정말 그건 막장 개막장이었습니다.. 미약카페를 먼저 접하고 괜찮길래 전작 찾아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줵. 그림체가 아까웠던만화였네요 으흠 이건 제치고~
    리뷰 진짜 재밌게쓰셔요 하나 보다가 전부 봐버렸어요ㅋㅋㅋㅋㅋ 보면서 아직 발견못한 제 취향의 만화들도 많이 발굴해서
    기분 좋네요. 그리고오 6월 11일 입대.. 한발늦었네요 움.. 화이팅 메세지를 보내며 물러가겠사옵니다.
  • 황금드래곤 2013/06/24 13:44 #

    그렇죠~? 미약카페 참 재밌게 잘 만들었는데... 야한 거 싫어하는 저도 은근히 즐기며 봤는데! 열정 C MAX는 정말, 캐릭터매력도 없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너무너무 자극적이기만 하고!

    헌데 저 11일 입대했다가 정밀검사해서 기관지 질환있다고 귀가 조치 받았네요.ㅋㅋ
  • 수이 2013/06/19 21:08 # 삭제 답글

    리뷰 감사합니다!!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ㅎㅎ
    리뷰해주신 것 중 뷰티팝(9편에 있던 걸 거에요.) 리뷰보고 1권 읽어봤는데,
    재밌더라고요.ㅎㅎㅎㅎ(시크한 여주성격이 맘에 들더라고요.)

    제가 읽은 것 중에서 추천을 좀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도서관전쟁 읽어 보셨나요?? 소설이 원작이고 만화로 연재한 걸로 알고 있는데,
    미래에 책이 금지되고 사냥대상이 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에요.
    남주 여주 맘에 듭니다! 서로 아웅다웅이지만 남주(도죠였던가요, 이름이)가 여주(이름이 이쿠였던걸로..) 진심으로
    아껴주는 게 정말 좋고 은근 달달해요~(제가 여자이다 보니 자연스레 남주쪽으로 눈이 쏠리지만;; 여튼 멋있어요!!)
    현재 연재중인게 흠이지만요..

    새벽의의 연화도 좋았습니다. 학과 연아를 보는 재미로 매달 연재를 기다립니다@_@
    우리나라 배경에 판타지+로맨스인데, 갠적으로 이런게 취향인지라..
    달달해요.학과 연아를 보면.

    그리고.. Love So Life!
    갠적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_@
    유명 아나운서(남주)의 조카 쌍둥이를 여주가 돌보는 일을 그린 만화인데,
    훈훈하고요, 정말 남주 여주 다 좋습니다~(완소에요ㅜㅜ)
    아 근데, 흠이 있다면.. 로맨스 진도가 안나가요ㅜㅜ
    너에게 닿기를은 10권에서 서로 사귀는데, 이건 12권 나와도 진도가 안나갑니다ㅜ
    은근 달달한 게 있는데 말이죠...이러다 고백도 못하고 책이 끝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서브남주 여주는 진도 나갈거 다 나갔는데, 왜 메인은 안나가는지..
    아 그리고 연재 중입니다.(아, 왜 재밌는건 다 연재 중일까요.-_-;;)

    모노크로 소년소녀도 봤는데,뇌쇄미인 작가님꺼에요.)여주가 성격이 당차서 좋았고
    남주도 좋았습니다.(시크하면서도 여주앞에서 부끄러워하는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는 지라;;)
    완결은 났는데, 만화로는 6권밖에 없는 상태..인터넷으로 끝까지 보고 싶다면 볼 수 있는데..
    번역은 없고 중국어판만 있고 일본어판은 없어서 좌절중입니다.(두 번좌절. 세 번 좌절.)ㅜㅜ
    (학교에서 제 2외국어 택할 때 왜 일본어를 했을까요.-_-;;)

    그리고...w줄리엣도 읽어 봤는데, 여장남자물입니다.
    이건 어쩌면 황금드래곤님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여장남자물이 끌리지 않으시다는 걸 리뷰에서 봐서요;;)
    갠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에무라 작가님꺼는 왠만하면 거의 다 보는지라..
    흠이 있다면, 달달하긴 달달한데, 심장이 쫄깃해지는 그런 맛이(?) 좀 부족합니다;;

    쓰고 보니까 너무 제 취향위주로 쓴 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ㅜㅜ(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리뷰 감사드리고요, 계속 재밌는 리뷰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뷰티팝 읽으러 갑니다~~ㅎㅎㅎ
  • 황금드래곤 2013/06/24 13:45 #

    도서관전쟁은 못읽어봤네요~. 달달하다니...! 저도 달달한 거 참 좋아하는데요.ㅋㅋ

    개인적으로 순정만화는 구조상 여주보다는 남주쪽이 좀 더 눈길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남주 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스토리가 많이 좌지우지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다른 건 다 봤는데 w줄리엣은 보다보다 중도 하차했습니다.ㅠㅠ

    추천 감사드리고! 즐거운 만화라이프 되시기를 ^^
  • 익명 2013/09/17 22:32 # 삭제 답글

    어찌어찌 흘러들어왔는데... 보통 댓글은 잘 안다는 편인데 리뷰가 너무 유쾌해서 흔적남기고 갑니다. 남성분이라서 그런지 순정만화를 접하는 시각에서 냉정함이랄까.....그런게 느껴지네요ㅋㅋㅋ 요즘 뭐 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덕분에 한동안은 걱정없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가기 뭐해서 몇몇책 추천할게요. 이미 읽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에덴의 꽃] 치하야후루 작가의 전작인데, 남매간의 사랑이 주제에요. 이런 장르는, 친남매이든 사실 친남매가 아니었다든간에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출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남주쪽에서 여주를 지켜주고, 더 좋아하고.... 이런 류를 좋아해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남주의 인생 전체가 여주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정도? 그리고 순정만화라도 여주가 매력없으면 끝까지 못보는 편인데 이건 여주가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하지만 책 전반적으로 이 아이....불쌍합니다^_ㅠ.... 본편과는 거의 상관없는 농구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슬램덩크 표절로 드러나서(....) 책 구하시는 건 힘들지도 모릅니다. 애장판으로 나왔음 하는 책이었는데... 이 작품 이후 절필했다가 치하야후루로 재기해서 성공했다고 해요.
    [루어] 서문다미 작가의 작품. 판타지 순정을 좋아하는 편이라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흥미로운 설정이 돋보이고, 여주가 당차고 좋습니다. 남주도 제할일 열심히하고 좋습니다...만... 세계관은 점점 방대해지고 뿌려지는 떡밥은 늘어가는데 언제 수거할지 모르겠다는게 단점. 이 작가가 워낙 연재가 느리니 완결까지 얼마나 걸릴지....상상이 안되네요..
    [하늘은 붉은 강가] 시대물입니다. 히타이트가 배경이에요. 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현대에 살던 유리가 제물로써 시간+공간을 넘어오는 내용입니다. 남주가 섹시하고 멋있어요. 황제로써 능력도 있고 여주 아껴주고. 여주가 당차고 영리하고 정의롭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역사 고증이 뛰어나서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같아서 더 좋았네요. 물론 작중 남주의 실제 인물은 말더듬이였다고 하지만ㅋㅋ
    [블랙버드] 하붉강까지 쓰려다ㅋㅋㅋ 리뷰글 읽다가 텐구 나오는거 좋다고 하신거 같아서...아닌가여;ㅁ;... 여주는 선과인가? 하여튼 요괴한테 힘을 주는 존재라서 먹으면(!) 최고의 요괴가 될 수 있고 아내로 맞으면 부족이 번성한대서 어릴때부터 요괴가 꼬입니다. 남주는 텐군데 가문의 후계자는 아니었는데 후계자만 선과를 아내로 맞을 수 있어서 후계자가 된 인물... 여주의 고난이 상당히 많고 그걸 극복할때마다 키스따위의 스킨쉽이 나오고 ....반복하는 단순한 구조죠. 적당히 섹시하고 좋습니다. 꼭 읽으세요! 이정도는 아니고 심심할때 읽을 정도의 재미는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권수가 많긴 합니다. 한번에 몰아읽는건 별로에요. 패턴이 비슷하거든요... 심각하게 각잡게 했던거에 비해 결말이 간단해서 은근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 쓰고 나니 추천이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림체가 예쁩니다..네...
    [100%의 그녀]
    여주는 평범한 고딩이고, 남주는 유럽의 작은 왕국 - 가상인 - 의 국왕이자 그룹오너에요. 책 내용에서도 나오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서 소재를 얻은게 아닌가 해요. 평범한 여자아이가 누군가에게는 100%의 여자아이라는. 추천글을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블랙버드를 떠올리니 자연스레 같이 떠오르는데, 왜냐면 여주가 개고생하기 때문이죠... 블랙버드의 여주는 남주말을 안들어서+선과라는 특징, 때문이면 여기 여주는 처음엔 국왕인 약혼자때문에, 나중에는 스스로의 매력(약간 도화살같은) 때문이랄까.... 남주는 여주를 무척 사랑하고, 여주도 남주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되지만 많은 사건들 때문에 엇갈리고...자신을 보호하고자 상대를 상처입히고..오해하고 등등 어떻게 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는데 저는 무척 몰입해서 봤네요. 감정소모가 꽤 심했던 작품입니다. 이것도 강추! 는 아니지만 나름 볼만한 작품이에요. 끝은 결국 꽉꽉 막힌 해피엔딩이니 더 좋고. 여주가 고생하는 과정에서 성적인... 그런게 많아서 그건 불편했습니다만.
    새벽의 연화, 도 썼었는데 이미 보셨군요. 11권이 되서야 학을 의식하는 연화.... 이것도 갈길이 멀것 같아요. 너닿만 하겠습니까만은... 황제의 보물? 리뷰하신거 봤는데 [늑대폐하와 신부]가 떠오르더군요. 이게 좀 더 무른..? 느낌이지만. 늑대폐하라고 불리는 카리스마있는 폐하 (하지만 순딩이 강아지 같은 이면도 있는) 와 아르바이트..임시직 계비이야기. 꽁냥거리는게 귀엽고 달달해요ㅋㅋㅋㅋ 이것도 나름 재밌습니다ㅋㅋ
    추천글 쓰면서 제 자신의 취향을 되새김질했네요. 여주바라기+수호자 남주, 당차고 성장형 여주...
    글 잘보고 갑니다:-D 다음 리뷰도 기대할게요!
  • 황금드래곤 2014/01/26 09:01 #

    에덴의 꽃과 100%의 그녀 안봤는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ㅎㅎ

    루어는 제가 포스터까지 소장하고 있죠...후후 ㅋㅋㅋㅋㅋ

    하붉강은 추천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마침 어제 막 주문한 상태입니다. 새벽의 연화 그림은 정말 이쁘고 스토리도 매력적인데, 진짜 은근 둔감형... ㅠㅠ 그에 비해 늑대폐하는 초반부터 계속 아슬아슬 콩닥콩닥이라 참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
  • 일찌 2014/06/08 05:1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풋풋한 만화 찾다가 이 블로그까지 와서 리뷰 읽는데 글 너무 잘 쓰세요!! 보면서 한참 웃고 또 공감도 많이 했어요 ㅎㅎ 저 나름대로 순정만화 많이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여기에서 못 본 작품이 너무 많아서 놀랬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만화가 있어요 웃는 카노코씨라는 작품인데 여주가 전학을 엄청 많이 다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건데 순정만화 느낌은 별로 안 나지만 나름대로 재미 있었어요 그리고 이 여주가 고등학생이 되서 진행되는 연애니 사랑이니도 있는데 이것도 재밌어요 여주 성격이 굉장히 전략적인데 연애에 관해서는 난 절대로 누군가의 연애대상일리가 없어 이런 마인드라서 남주가 조금 답답해하는 내용도 있고요 아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아무튼 이 두 작품 진짜 추천해요!!
  • 황금드래곤 2014/07/05 14:34 #

    말씀하신 만화는 공교롭게도 제가 이미 본 작품들이네요 ㅋㅋㅋ 그치만 안목이 있으십니다! 두작품 다 엄청 재밌죠 ㅋㅋㅋ
  • 깡쓰 2014/10/30 22:08 # 삭제 답글

    푸하하하 순정만화 찾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됐는데... 님 글때문에 넘 웃겨서 빵터지고 갑니다
    특히 요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
  • 황금드래곤 2014/10/31 10:37 #

    죽은 이글루스에 방문 감사드립니다.ㅠㅋㅋ
  • 팔랑휴지 2016/07/26 20:36 # 삭제 답글

    ㅋㅋㅋ우연히 들렸는데 님 리뷰 넘 솔직하구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글쓰시는분이죠??
  • 대박!! 2016/08/05 03:29 # 삭제 답글

    어렸을때부터 만화를 하도 많이 봐서 읽을만한 만화책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만화를 많이 봤어도 작가 이름까지는 정말 좋아하는 작가 말고는 모르는데 글쓰신분은 대박인거 같아요 글도 재밌게 잘쓰시곸ㅋ지금은 더이상 글을 안쓰시는지 최신글은 보이지 않지만 즐찾 해놓고 써놓으신 리뷰 보러 종종 올거 같네요 솔직한 리뷰 감사합니다!!
  • ㅎㅎ 2017/03/19 23:33 # 삭제 답글

    저랑 만화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특히 오바타여사님 진짜 좋아합니다!! 순정만화 리뷰가 이렇게 유쾌한 건 첨 봤네요 앞으로도 종종 들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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